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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수도권 44명 > 대구·경북 37명' 역전...달라진 신규 전파 양상 / YTN

2020-03-18 9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강재헌 /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, 류재복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대구경북 지역보다 이제 수도권에서 신규 발생 환자가 더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하던 코로나19 발생 양상이 달라지기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인구가 밀집해 있는 수도권 지역에 이렇게 신규 확진자가 늘면서 방역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. 관련 이야기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그리고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나누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안녕하십니까? 먼저 어제까지 정부 집계된 확진자 수부터 분석해 보죠.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어제는 84명이 늘어서 8320명이 됐고요. 며칠째 계속 100명 아래로 떨어지고 있는데 지난 17일보다는 조금 늘었죠. 크게 유의미한 숫자는 아닌 것 같고요. <br /> <br />관심이 가는 건 격리해제자인데요. 격리해제자가 264명이 늘었습니다. 1400명을 넘었는데요. 어제 방역당국에서 확진자의 완치까지의 기간을 통계를 냈거든요. <br /> <br />그랬더니 14.7일 정도가 걸렸습니다. 그러니까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에 들어가서 보름 정도면 퇴원한다는 것이거든요. 그러면 17일 기준으로 보름 전을 따져보면 지난 3월 2일입니다. <br /> <br />그때가 3월 2일 하루 동안에 686명이 확진을 받았고 2월 말에 909명을 정점으로 해서 600, 700, 500명대 환자가 매일 나왔던 때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 그때부터 보름이 지난 후니까 이제 확진자가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. <br /> <br /> <br />격리해제가 치료된 사람들인가요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치료된 사람들을 격리해제를 하니까요. 그래서 계산을 해 보자면 확진환자가 두 자릿수에서 안정적으로 가고 완치자가 이렇게 수백명대로 늘어나게 된다는 것은 방역당국의 통제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평가를 할 수는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문제는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나오는 집단감염의 문제들. 예상했던 곳에서의 집단감염 이 문제는 여전히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저희가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우려된다라는 얘기를 여러 차례 말씀드렸는데 지금 속보가 들어왔습니다. 대구시가 발표한 내용인데요. <br /> <br />한사랑요양병원의 확진자가 60여 명 발생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810280741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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